[그물독서9] 더 그림책 매쓰 - 날개씨의 별난 여행

 

 

이번 키즈스콜레 백일독서 그물독서는 더 그림책 매쓰의 '날개씨의 별난 여행' 책이었다. 날개씨가 세계여행을 떠나서 유명한 건축물을 이쪽 저쪽 여러방향에서 바라보는 모습을 책에서 보여주었다. 같은 물체라도 어느 방향에서 보는지에 따라 모습이 다르고, 특히 위에서 바라보면 정면에서 바라보는 것과는 완전 다른 모습으로 보여진다는 것을 아이와 함꼐 알아보았다. 특히 놀이터나 러시아에 있다는 성 바실리 대성당이 위에서 바라보는 모습은 옆면과는 완전히 달라서 아이와 함께 색다른 시각으로 바라 볼 수 있는 모습이었다.  특히 나에게는 에펠탑 아래에서 바라보는 모습은 나에게도 예측할 수 없을 정도로 다른 모습이기도 하였다. 

 

 위에서 보고 옆에서 보고, 뒤에서도 보고 요리조리 살펴보는 시간이 되었다. 

 

그물독서 책으로는 그레이트북스 고고 세계아이 책의 '두근두근 파리', 성큼성큼 미국 한바퀴', '탁탁! 어디로 갈까?' 책을 함께 읽어보았다. 이들 책에서는 파리 - 에펠탑, 이탈리아 - 콜로세움, 미국 - 자유의 여신상이 나와 있어서 아이와 함께 날개씨의 별난 여행 책에서 본 내용들을 다시 한번 책에서 보고 함께 이야기 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이번에는 아이와 독후활동으로 집에 만들어 두었던 건물들을 이용해서 위 아래로 훑어보고 위로 내려다 보고 아래에서 쳐다 보기도 하면서 아이와 함께 책에서 본 것 처럼 보는 시간을 가져보았다.  집에 동대문 디지털 프라자 건축물과, 거북선 배 모형이 집에 있어서 이를 활용해 보았다. 아이와 함께 책처럼 독후활동 해보면서 오늘의 그물독서 독후활동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