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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통잠 재우는 방법

by 블리에리 2022. 6. 8.

지난 포스팅에서 엄마가 된다는 의미에 대해 생각해보았습니다. 하지만 이런 마인드를 다잡고도 현실 육아에 들어서면 막상 쉽지는 않습니다. 잠을못잔 상태에서 아이의 칭얼거림을 받아내는 것은 여간 쉬운 일이 아닙니다. 우선 아이가 빠른 시일내에 통잠을 잘 수 있다면 조금이라고 여유가 생기기 시작하는데요. 오늘은 아이를 통잠 재우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이 관련 사진
아이를 통잠 재우는 방법

아이를 통잠 재우는 방법

뱃속에서 우리 아이들은 미국 시차와 같은 생활을 한다는 것을 알고 계셨나요? 실제로 뱃속의 아이들도 본능적으로 자신들이 활동하기 좋은 시간을 압니다. 낮에는 엄마가 움직이는 시간이라 잘못 움직였다는 자신이 다칠 수도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이들은 실제로 밤에 그리고 잠을 자는 새벽에 태동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엄마들이 아이 발차기에 새벽에 잠에서 깼다고 하는 말이 나오는 것입니다.

 

갓 태어난 아이들은 이런 시차를 가지고 태어나게 됩니다. 세상의 빛을 처음 맞이 하였지만 낮에는 계속해서 잠을 자려 하고 엄마가 잠을 자야 하는 새벽에는 활동하기 시작합니다. 산후 조리원에서 잘 보면 새벽에 이모님들이 계속해서 우는 아이들은 케어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조리원이 끝나고 집에 돌아오면 말그대로 지옥이 펼쳐집니다. 한동안은 길어야 20분 정도 잠을 연속해서 자는 것이 다일 가능성이 큽니다. 그럼 어떻게 우리 아이들이 빨리 적응하고 통잠을 잘 수 있게 만들어 줄 수 있을까요?

 

수면을 도와주는 수면 의식

한번쯤은 들어 보았을 수면 의식입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정확한 의미를 모르고 실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갓 태어난 우리 아이들은 아직 말을 못알아 듣고 인지 능력 역시 떨어집니다. 하지만 반복되는 행동 속에서 본능적으로 학습을 시켜주는것이 중요합니다. 직접 수면 의식에 성공했던 예를 들어 설명 드려보겠습니다.

 

집집마다 저녁을 보내는 시간이 천차만별입니다. 그래서 어른들의 생활에 맞게 아이를 저녁 9시 10시에 재우는 경우도 많은데요. 아이들의 성장에 절대적으로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추천 드리는 것은 저녁을 먹은 후 7시~8시에 아이를 수면의식을 진행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대략적인 저녁 패턴을 다음과 같습니다.

아이 수면 의식 관련 사진
아이를 통잠 재우는 방법 - 수면 의식

수면 의식 패턴

6시 쯤에 저녁 식사 후 7시나 8시 중 기준을 정해서 항상 같은 시간에 같은 수면 의식을 해줍니다. 수면 의식이라는 단어가 거창해 보이지만 엄마 아빠가 정하기 나름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8시가 되면 아이를 따뜻한 물로 목욕 시켜줍니다. 막 빨리 씻기고 나온다보다는 물속에서 엄마 아빠랑 교감하고 물장난치고 논다는 느낌으로 놀아줍니다. 그리고 몸에 로션을 발라줍니다.

 

로션을 발라주면서 팔 다리를 정말 살살 주물러 주면서 아이와 눈을 마주쳐 줍니다. 그리고 수유가 필요하면 수유를 진행하는데 이때 불은 수면등을 켜주어 자는 수면등이 들어오면 자는 시간이구나를 학습시켜줍니다. 수유가 끝난 후 불을 끄고 엄마나 아빠 배에 엎드려 아이와 교감을 일정 시간 합니다. 그리고 아이가 잠에 들면 천천히 옆으로 옮겨서 스스로 잠을 잘 수 있도록 해줍니다.

 

아이마다 성격이 다르고 잠을 잘자는 경우도 있지만 잠을 금방 깨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희 아이는 정말 잠귀도 밝고 잠을 잘 안자는 경우였는데 엎드려서 재운 후로 아이가 빠르게 수면 의식을 학습하였습니다. 갓난 아이때는 엎드려 재울 경우 위험 할 수 있으니 반드시 옆에서 지켜보는 것이 중요하며 아이가 잠자는 것에 어느정도 익숙해지면 눕혀서 재우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으로 아이를 통잠 재우는 방법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엄마가 되는 것에 대한 생각은 하기 글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엄마가 된다는 것

 

엄마가 된다는 것

최근들어 정말 어린 아이들에게 안좋은 일이 일어났다는 안좋은 뉴스들을 많이 접했습니다. 아무리 자기 자식이 아니더라도 어떻게 그 작은 아이들에게 그렇게 가혹한 행위를 하였을까요. 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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