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키즈스콜레 독후활동은 발밤발밤 책의 소가된 게으름뱅이 였다.
이 책은 다른 책에서도 읽어봤던 내용이었지만, 키즈스콜레 발밤발밤 책에서는 약간 다르게 구사된 부분도 있어서 색다르게 읽어볼 수 있었다.
게으름뱅이가 소의 탈을 쓰고 소로 변신해서 열심히 일을 하다가 깨달음을 얻고 다시 사람으로 돌아와 열심히 살았다는 이야기. ㅎ
이 내용을 읽으면서 아이는 어떻게 소가 무를 먹었는데 사람이되? 라고 표현하기도 하였고, 탈이 뭐지? 탈은 가면을 말해~ 했더니 자기도 집에 있는 가면을 쓰고서는 변신해 보기도 하였다.
독후활동으로 책을 읽고 가장 기억에 남는것을 그림으로 표현해 보기로 하였더니 이번에는 엄마의 예상과는 달리 무를 그렸다. ㅎ 소 얼굴을 그려주니 눈도 그리고 입도 그려보기도 하였고, 소를 그린 무에다가 연결하면서 소가 무를 먹엇더니 뿔이 없어지고 다 없어졌어~ 라고 표현해 보기도 하였다.
점점 그림으로 표현하는, 입으로 구사하는 능력도 늘어나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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