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키즈스콜레 독후활동은 발밤발밤 책의 해와 달이 된 오누이 였다.
처음에 읽을때는 무서워 하면서 읽기도 하였는데 여러번 읽고, 독후활동을 하기 위해서 아이와 대화하면서 읽어보니 아이가 더욱 즐거워 하면서 읽었다.
오늘 읽을때는 호랑이 피규어 까지 꺼내놓고 아이와 읽어보니 더욱 금상첨화 였다. ㅎ
동생의 활동들에 읽어주는 엄마는 어이가 없었지만 아이는 꺄르르 웃기도 하면서 아주 즐겁다 하여 주었다. ㅎ
저 동그란 그림 안에 호랑이가 들어가 있었는데, 호랑이가 하늘을 보고 소원을 빌었대. 저를 살리려거든 새 동앗줄을 내려주시고, 저를 죽이시려거든 흔 동아줄을 내려주세요.
그랬더니 동아줄이 내려왔는데 호랑이가 올라가니 뚝 하고 끊어져 호랑이가 떨어져 죽었대.
라고 까지 표현해본 그림이었다. ㅎ
말로 주로 하다보니 그림에는 다 담기지는 않지만 그래도 재미나게 독후활동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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