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함께하는 오늘의 키즈스콜레 독후활동은 발밤발밤 책의 '소금나오는 맷돌'이었다.
대대로 부자인 집에 알고 보니, 원하는 대로 다 나오는 맷돌이 있었고, 이를 빼앗으려던 욕심 많은 부잣집 영감과 그 하인이 벌이는 이야기인 소금 나오는 맷돌 책은 왜 바다가 민물과는 다르게 짠지 이야기 해주는 책 이었다.ㅎ (진짜는 왜더라..)
아이는 책을 읽기 시작하자마자 엄마 우리 맷돌 본적 있지? 같이 돌려보았던거 기억나? 하면서 맷돌을 봤던 기억을 되새겨 보는 시간을 가져보기도 하였다.
엄마와 함께 책을 읽고 아이에게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어떤게 있었어? 하고 이야기 해보면서 이걸 엄마랑 그림으로 표현해 보기로 하였다.
요새 그림 그리는 것도 좋아하고, 색칠하는 것에도 흥미를 가져 이런 간단한 독후활동이 아이에게는 제격.
역시나 바다에 배가 소금이 가득차 가라앉는 것을 표현하였고 이에 더해 바다속에서도 계속 소금이 나오고 있어서 아직도 여전히 바다가 짜다고도 이야기해주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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